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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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 오션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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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16:3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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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했다. 이것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모산파의 진정한 비기(秘技), 가볍게 볼 수 없는 수법이다. 부적술(符籍術)이었다. 언젠가 말씀 드렸듯, 화산질풍검에서는 술법적인 요소를 최소화시킬 생각입니다. 부적술이라고 엉뚱한 것이 튀어나오지는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오늘 보니, 청어람 홈페이지에 화산질풍검 신간 광고도 떴더군요.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이 시점에서. 제가 가장 감사드릴 분들이 어떤 분들일까요. 92화 댓글에 破邪神劍님 처럼, 책방에 화산질풍검 나온다고 압박을 가해주시는 분들이랍니다.^^ 지금 가해 주시는 압박이 곧 작가들에게는 대박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직접 사주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미 감사드릴 차원을 넘어선 분들이고요. 오션파크 ◀ 오션파크 이런 분들은 하시는 모든 일에 평생토록 행복이 가득하실 겁니다. 암. 그렇고 말고요.^^ 오션파크 ◀ 오션파크 출간이 됨과 동시에, 화산질풍검 출간본을 건 이벤트가 바로 시작될 것입니다. 아, 또한...... 오션파크 ◀ 오션파크 늦고도 또 늦어진 이벤트 part-3 의 결과도 다음 이벤트 시작과 함께 발표드려야 하겠네요. 오션파크 ◀ 오션파크 언제나 말씀드려서 지겨우시겠지만. 오션파크 ◀ 오션파크 건강이란 백번을 당부드려도 모자른 덕목이랍니다. 새해가 다가오는 때. 많은 일 있었던 2004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쉬이익. 먼저 날아오는 두 장의 부적들이 암기라도 되는 것처럼 청풍의 전면으로 쇄도했다. 화살과도 같은 날카로움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모산파 팔괘부적술. 땅. 곤비술(坤匕術)이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절정의 내가 고수들은 나뭇잎 하나에도 내력을 실어 사람의 육신을 해할 수 있다지만, 이 부적들은 그런 술수와 또 다른 느낌이었다. 부적을 둘러친 기운이 다르고, 쏘아져 오는 궤도가 달랐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청룡검을 휘둘러 막아내는 일격이다. 종이 부적임에도 ‘따앙!’ 하는 금속성이 터져 나왔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묵직한 느낌. 묘한 진동과 함께 힘을 잃고 떨어지는 부적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또 한 장 더. 청풍의 몸이 빠르게 회전하며 짓쳐오는 또 한 장, 곤비술 일격을 피해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하지만, 비껴낸 것으로 끝이 아니다. 멀리 날아가던 부적이 꿈틀 방향을 바꾸더니, 청풍의 등을 향하여 파공성을 울려 왔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쒜에에엑! 청풍은 돌아보지 않았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뒤 쪽에 눈이라도 달린 듯, 청룡검을 뒤로 휘돌렸다. 따아앙! 오션파크 ◀ 오션파크 그의 등 뒤에서 묵직하게 움직이던 부적이 힘을 잃고 떨어졌다. 언젠가도 보여 주었던 금강탄 착검결의 응용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정면을 주시하는 청풍. 살아있는 것처럼 날아드는 부적들에 청풍의 눈이 형형한 빛을 발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화아아악! 날아오던 부적 세장이 녹색 불길을 일으키더니, 뭉클뭉클 안개와도 같은 기운을 일으켰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퍼져 나가는 운무(雲霧) 모산파 팔괘부적술. 오션파크 ◀ 오션파크 연못. 태운술(兌雲述)다. 칙칙한 빛깔의 안개가 연막탄이라도 되는 것처럼 빠르게 흩어져 트여 있던 시야를 차단해 버렸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벽라진인의 신형이 순식간에 흐려져 보일 정도. 그러하니 부적들의 움직임도 일순간 놓칠 수밖에 없다. 미지의 술수. 오션파크 ◀ 오션파크 청풍은 일순간 생각했다. 물러서는가. 나아가는가. 터엉! ‘나아간다.’ 아무리 무공에 자신이 있더라도, 모르는 술수에 함부로 덤벼서는 안 되는 법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그래도 청풍은 전진했다. 여기서 벽라진인에게 시간을 더 줘서는 안 된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칼날처럼 다듬어진 실전 감각이 발하는 경고다. 청풍의 몸이 더욱 더 짙어지는 운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위잉. 위이잉. 오션파크 ◀ 오션파크 진입한 운무 안 쪽. 청풍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섬찟한 회전음이었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짓쳐오는 기운들. 네 방향이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어차피 흐려진 시야에 청풍의 눈이 굳게 감겼다. 파아아! 피슛! 오션파크 ◀ 오션파크 빠르다. 공격해 들어오는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다. 오션파크 ◀ 오션파크 풍운용보, 감각을 열고 몸을 휘돌렸음에도 한 장은 미처 피하지 못했다. 등허리를 베고 지나간 부적. 오션파크 ◀ 오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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