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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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바퀴◀ 갑자기 희망의 물결이 다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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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00:4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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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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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바퀴◀ 갑자기 희망의 물결이 다가왔다
었고, 선한 인상에 무척이나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다가가기 마지막한바퀴 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래서 홍무규 역시 단사유에게 편한 마음 으로 접근을 했다. 단사유 역시 그런 홍무규를 부담 없이 대하는 듯했 마지막한바퀴 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마지막한바퀴 단사유는 결코 일정 선 이상 홍무규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주지도 않았다. 웃는 얼굴은 마지막한바퀴 단순히 포장일 뿐이었다. 상대의 긴장을 풀게 만드는 도구일 수도 있 다. 절대 자신의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주지 않는다. 홍무규가 파 마지막한바퀴 악한 단사유는 그런 남자였다. 그래서 처음의 생각과 달리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다. 마지막한바퀴 홍무규가 그렇게 상념에 빠져 있는 동안에도 단사유는 술잔을 기울 마지막한바퀴 였다. 단사유가 자리에서 일어난 것은 지도 쟁탈전이 벌어진 지 거의 반나 마지막한바퀴 절이 지났을 무렵이었다. 마지막한바퀴 "이제 슬슬 북령동으로 가 봐야겠군요." "아니, 이 사람아! 이미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북령동에 들어갔을 걸 마지막한바퀴 세. 그런데 지금 들어가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가?" "지금이 움직이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절 믿으세요." 마지막한바퀴 단사유가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보며 홍무규가 고개를 마지막한바퀴 설레설레 저었다. 도저히 저 속을 짐작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홍무규 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며 입을 열었다. 마지막한바퀴 "역시 북령동은 그곳이겠지?" 마지막한바퀴 "심양에서 북령동이 있을 만한 곳은 모용세가의 사유지밖에 없습니 다." 마지막한바퀴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과연 그곳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마지막한바퀴 기대가 되네. 흘흘!" "어쩌면 상상도 하지 못할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한바퀴 "흘흘! 자넨 내가 왜 이곳에서 십 년이란 세월을 죽치고 있었는지 마지막한바퀴 잊었는가? 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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