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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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짱◀ 쉬블락은 아젝스와 함께 나사스를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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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8 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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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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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짱◀ 쉬블락은 아젝스와 함께 나사스를 방
죠. 그럼 그만큼의 마짱 전력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 결국 북해빙궁이 싸움에 참여하 지 않고 지지한다는 선언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황성은 전력 감소가 일어나잖아요." 마짱 "그래. 그렇게 중요한 일이지." "그런데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냐니까요?" 마짱 검성이 씩 웃었다. "북해빙궁이 너를 빌려달라는구나. 네가 자기들을 위해서 일 한 가지만 해주면 우리를 지지하겠다고." 마짱 "에엑?" 주유성은 어이가 없었다. 마짱 "아니, 내가 북해에 아는 사람도 없는데 무슨 도움을 줘요?" "그러게 말이다. 나도 모른다. 내가 원하는 건 북해빙궁이 지 네가 아니니까." 마짱 주유성이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말했다. "만약 내가 거절하면요?" 마짱 독고진천이 일부러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유성아, 잘 생각해 봐라. 북해빙궁의 지지가 없으면 더 많 은 사람이 죽을 거다. 그들의 지지가 있으면, 운이 좋으면 사 마짱 황성을 눌러놓는 효과가 있고, 운이 나빠도 죄없는 사람들을 더 많이 살아남게 할 수 있다." 마짱 독고진천은 이 인정에 근거한 공격이 먹혀들 것임을 의심 하지 않았다. 주유성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면 모를까 그러 지 않는 한 틀림없이 승리를 자신했다. 마짱 그리고 주유성은 대안이 없다. 그가 북해빙궁에 대해서 아 는 일이 없는데 대안이 나올 턱이 없다. 마짱 "너무해요." "나도 속이 아프다." 검성은 웃음을 참느라고 배가 아프다. 마짱 "일단 내가 냉가 놈이랑 이야기 좀 해보고요." 냉소천에 대한 호칭은 어느새 냉가로 변했다. 마짱 냉소천은 검을 수련하고 있었다. 주유성은 수련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다짜고짜 냉소천 앞에 떡하니 서서 말했다. 마짱 "원하는 게 뭐야?" 말도 곱지 않았다. 어차피 냉소천과는 첫 만남이 나쁘고 그 의 자유방임주의적 북해빙궁식 연애관이 싫어 존댓말을 주고 마짱 받는 사이는 아니다. "우리 북해에 문제가 하나 있다. 그런데 그걸 해결할 능력 마짱 을 가진 자가 없다." "그런데 겨우 찾은 사람이 나냐?" "너는 겨우라고 칭해질 만한 자가 아니다." 마짱 냉소천은 주유성의 일부만을 파악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도 주유성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깨닫고도 남았다. 마짱 주유성은 볼을 부풀리며 말했다. "무슨 일인데 나를 착취해야 무림맹을 지지하겠다는 거냐? 무림맹이 중원무림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 마짱 냐?" 이건 무림맹을 길거리의 말똥만도 못하게 보는 놈이 할 소 마짱 리는 아니다. 냉소천이 설명했다. "우리에게는 그만큼 절박한 일이다. 북해는 네 도움이 반 드시 필요하다." 마짱 주유성은 자기가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았다. "북해에서 책 읽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날 찾는 건 아니겠 마짱 고. 진법이냐?" 자신은 아수라환상대진으로 추측된다는 진법까지 해체한 마짱 사람이다. 대단한 진법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면 자신이 필요 할 법도 하다. "나는 대답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네가 북해에 오면 자연 마짱 히 알게 된다." 주유성이 고개를 삐딱하게 꺾었다. 이 상황이 불만스럽다. 마짱 하지만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적어도 일신의 게으름으로 북 해빙궁이라는 조력자를 무림맹에서 떼어놓을 생각은 없다. 마짱 "하지만 북해는 너무 먼데..." "최고로 안락한 마차를 제공하겠다. 황금 한 덩이를 줘야 살 수 있을 만큼 비싼 마차다. 우리 궁의 자랑이지. 방에서 뒹 마짱 구는 것과 마차에서 굴러다니는 것이 별 차이가 없을 거다." 거짓말이 아니다. 냉소미가 타고 온 북해빙궁의 귀빈용 마 마짱 차가 준비되어 있다. 마차가 편안한 최고급품이라는 말에 주유성의 마음이 살짝 움직였다. 마차가 비싸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마짱 '마차 한 대가 황금 한 덩이? 북해가 돈이 그렇게 많다는 말이지?' 마짱 주유성이 입맛을 다시며 판돈을 걸었다. "공짜로?" 마짱 이야기가 잘 풀린다 싶은 냉소천의 얼굴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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