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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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경마◀ 가나트 군과 한데 어울려 있기도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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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20:3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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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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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경마◀ 가나트 군과 한데 어울려 있기도 했지
간 얼굴로 말했다. "유성이 이 녀석, 한번 떴다 하면 만 명씩이구나." 청허자도 마찬가지 상태였다. 한라경마 "한 의 능력으로 어찌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것 도 그 짧은 시간에......" 한라경마 검성이 허탈하게 말했다. "이제 더 놀랄 기운도 없군. 유성이 녀석이 북해의 별이고, 남만의 왕이며, 남해의 해신이라니. 이 대단한 녀석. 정말 대 한라경마 단한 녀석. 네가 무림을 구하는구나. 너는 게으름뱅이가 아니 었어. 너는 용이었구나, 용." 한라경마 주유성의 의술은 무림인들을 위해 특화되어 있다. 그만큼 한라경마 부상에는 효과가 좋다. 어현권이 내상께나 입었지만 주유성 에 의해서 확실히 안정되었다. 이제 휴식만 제대로 취하면 후 유증 없이 나을 수 있었다. 한라경마 어현권은 주유성에게 현 무림의 정세에 대해서 자기가 아 는 한도 안에서 설명했다. 한라경마 이야기를 다 들은 주유성이 인상을 썼다. "그러니까 사황성과 마교가 동시에 쳐들어왔는데, 구파일 방이나 오대세가는 옴짝달싹못하고 있다고요?" 한라경마 "그렇습니다." "황당하네요." 한라경마 "그나마 소림, 무당, 청성, 당문 등이 좀 활발히 움직인다 고 들었습니다." "잉? 청성까지? 와아, 청성이 웬일이래요? 이거 수고한 보 한라경마 람이 다 느껴지네요." 어현권이 긴장한 얼굴로 질문했다. 한라경마 "저, 그런데 이제 칠절사신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 각이신지요?" "뭘 어떻게 해요? 혈마하고 천마 그 들 박살 내고, 남 한라경마 는 시간에 쌍칼 그 도 찾아서 아작을 내야죠." 어현권이 그 말을 자기 기준으로 받아들였다. 한라경마 "역시 칠절사신이십니다. 그러니까 그들을 물리쳐 무림 평 화를 이루겠다는 말씀이십니까?" "무림 평화는 그러다 보면 덤으로 어떻게 되겠죠." 한라경마 "역시 겸손하시군요." 어현권이 주먹을 꽉 쥐며 말했다. 한라경마 "이 어현권, 무림맹 무사 출신입니다. 칠절사신께서 그런 큰일을 하신다면 제 한 몸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도와드리겠 습니다." 한라경마 그 소리에 주유성의 얼굴이 핼쑥해졌다. "저기요, 어 대협. 제가 가는 길이 꽤 위험하거든요?" 한라경마 "걱정 마십시오. 이 한 목숨 바치겠습니다." 어현권의 옆에서는 어중근이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바보 형, 나도 도와줄게!" 한라경마 주유성은 뒷골이 당겼다. 그는 이미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제부터 하려고 하 한라경마 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어정쩡한 고수 정도가 동행하 면 반드시 죽는다. 어현권이나 어중근 정도가 따라온다면 언 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파묻히고도 남는다. 한라경마 "중근아, 너는 나중에 천하제일창이 되려면 지금은 무공 수련이나 해. 나도 니 나이 때는 죽도록 수련했어." 한라경마 죽다 살아나도 그놈의 말도 안 되는 허풍은 조금도 줄어들 지 않았다. 한라경마 "응. 열심히 해서 바보 형 같은 고수가 될게." "나 같은 수준이 아니라 천하제일창이 돼야지. 그리고 어 대협." 한라경마 "말씀하십시오." "어 대협에게는 중요한 부탁이 하나 있어요." "목숨을 바쳐 수행하겠습니다." 한라경마 "제가 남해에 인연이 좀 있거든요? 무림에 일이 생기면 그 사람들이 도와주기로 이야기가 다 되어 있어요." 한라경마 "역시 칠절사신이십니다. 남해까지 그 위명을 떨치시다니 요. 존경합니다." 한라경마 "에휴. 어떤 나쁜 할아버지한테 속아서 그렇게 됐어요. 그 런데 그 사람들은 올 때 아마 배를 타고 올 거거든요? 그러니 까 여기서 기다리시다가 그 사람들이 오면 무림맹으로 안내 한라경마 를 좀 해주세요. 제가 미리 연락은 해놓을게요." 어현권이 가슴을 치며 자신있게 말했다. 한라경마 "이 어현권, 다년간 무림맹에 있었습니다. 여기서 무림맹 까지의 길이라면 손바닥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어 대협만 믿겠어요. 자, 무림맹 어사패. 이것 한라경마 도 받으세요." "이, 이건 왜......" 한라경마 "이제부터 어 대협이 무림맹 어사 하세요. 그 정도 감투는 있어야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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