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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바퀴◀ 그나마다행이라면 적 진중에 7서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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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11: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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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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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바퀴◀ 그나마다행이라면 적 진중에 7서클의
독 곡의 날고 기는 고수들이 그가 있는 곳 주위를 차단했다. 주 마지막한바퀴 유성의 요청에 의한 일이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서부터 독 원동이 뻔질나게 찾아와서 독촉을 했다. 마지막한바퀴 처음에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형님, 사람들이 형님 보자고 난리가 아닙니다. 가서 얼굴 한번 비춰주시지요?"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이 사람들에게 주유성을 만나게 해준다고 큰소리치 고 챙긴 돈이 제법 크다. 독원동은 주유성이 자신과 비슷한 마지막한바퀴 사고방식을 가진 인물이라고 착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유명 해진다는데 싫어할 리 없다고 믿었다.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이 웃으며 졸랐지만 주유성은 콧방귀만 뀌었다. "흥! 보름이 되기 전에는 여기서 나가지 않고 아무도 보지 않을 거다. 귀찮으니까 다들 날짜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해." 마지막한바퀴 "형님, 그래도 다들 찾아온 성의가 있는데..." "맞고 갈래?" 마지막한바퀴 "가서 다 쫓아내겠습니다.' "가기 전에 내가 가져오라던 자료는 내놔야지." 마지막한바퀴 "여기 있습니다. 각 부족들의 세력 분포를 그려놓은 지도 입니다. 하지만 대충 경계만 그려놓은 것임을 감안하셔야 합 니다." 마지막한바퀴 "알아. 그러면 충분해."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은 매일같이 찾아와서 주유성을 졸랐다. 며칠이 더 지나자 독원동은 꽤나 초조한 안색이 되었다. "형님, 다들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형님이 불러놓고 왜 마지막한바퀴 보이지 않느냐고 화를 내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자기들이 속은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마지막한바퀴 "그 사람들이 다 너를 갈구냐?' "예. 아주 죽겠습니다." 주유성이 누워서 과일을 주워 먹으며 말했다. 마지막한바퀴 "버텨라. 그것도 다 수련이니라." "혀, 형님!" 마지막한바퀴 "내가 가져오라던 자료는?" 독원동이 서류를 내밀었다. "각 부족들의 특산물 현황입니다. 생산량이 많은 부족만 마지막한바퀴 적었습니다." 마지막한바퀴 마침내 보름이 되는 날 독원동이 여기저기 멍이 잔뜩 든 얼 굴로 찾아왔다. "형님, 오늘이 보름입니다." 마지막한바퀴 주유성이 독원동을 물끄러미 보다가 말했다. "많이 맞았냐?"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이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다. "예. 그자들이 우리 곡에서 형님을 가둬두고 있음이 틀림 없다고 폭동이라도 일으킬 태세입니다. 각 부족이 데려온 무 마지막한바퀴 사들을 다 합치면 그 수가 엄청납니다. 그들이 밀고 들어오려 는 것을 막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이게 다 형님 때문입니다." 마지막한바퀴 "시끄럽다. 그나저나 조금밖에 놀지 못했는데 벌써 보름이 라니. 아쉽네." "형님, 조금이라니요? 저에게는 십오 년보다 긴 시간이었 마지막한바퀴 습니다." 주유성이 누운 채 두 팔을 쭉 폈다. 검옥월과 남궁서린이 마지막한바퀴 그의 두 팔을 하나씩 잡고 당겼다. 추월은 등을 밀었다. 그녀 들이 주유성을 일으켜 세웠다. 일으켜 세워진 주유성이 기지 개를 늘어지게 했다. 마지막한바퀴 "으다다다... 가자." 주유성이 후원에서 나올 때, 독원동이 먼저 튀어나가더니 마지막한바퀴 크게 소리쳤다. "신의 손께서 나오신다! 모두 경배하라!"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의 행동은 지나침이 있다. 모든 족장들은 그들 위에 더 높은 사람이 없다. 그리고 이곳에는 족장들 중 상당수가 직접 와 있다. 마지막한바퀴 주유성이 즉시 독원동의 뒤통수를 후려쳤다. "켁!" 마지막한바퀴 독원동이 머리를 싸매고 나뒹굴었다. 사람들은 일개 독원동의 언행을 탓하지 않았다. 다들 죽음 의 계곡에서 독이 흘러나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하는 주유성 마지막한바퀴 의 얼굴을 보는 데 더 관심이 있다. "저분이 바로 신의 손이시군." 마지막한바퀴 "세상에. 저렇게 젊은 나이에." "얼굴에 기품이 흐르는 것을 보니 역시 신의 손이시다." 마지막한바퀴 "옆에 있는 아가씨들은 선녀인가? 역시 신의 손에 어울리 는 여자들이다." "아닐 거야. 저 까만 여자는 선녀로 보이지 않는걸?" 마지막한바퀴 "그럼 그녀는 덤인가 보지." 사람들의 감탄에 귀가 아픈 주유성이 억지로 웃음을 지으 마지막한바퀴 며 말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가 바로 신의 손입니다." 주유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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