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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스터 다운◀ 민병을모집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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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03:4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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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마스터 다운◀ 민병을모집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
거기에 제가 관여한 부분은 출판사와의 컨택 및, 내용 컨셉과 몇몇 부분의 기획 작업이었지요. 원고에 직접 손을 댄 부분도 있었고요. 프로젝트 제목은. 체리마스터 다운 '서울대생이 말하는 ~학과 이야기'이고, 총 여섯 학과에 관련된 시리즈물이었지요. 체리마스터 다운 그리고 마침내. 체리마스터 다운 그 책들이 오늘 서점에 깔렸습니다. 제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의대 가고 싶지?" 서울대생이 말하는 의대 이야기 "지금 법대를 왜가?" 서울대생이 말하는 법대 이야기 "공대 올 사람만 와라" 서울대 생이 말하는 공대 이야기 "성공으로의 로그인. 패스워드는 경제 경영" 서울대 생이 말하는 경제 경영대 이야기 일단. 체리마스터 다운 이렇게 네 개가 나왔으며, 출판사는 하서출판사입니다. 장르문학 출판사는 아니고, 수십 년간 세계명작선, 정보도서들을 출판해 온 역사 깊은 출판사이지요. 체리마스터 다운 홈페이지는 www.haseo.co.kr 이며 신간 소개란에 잘 나와 있을 것입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이 책들 기획에 관계하면서 내용을 세심히 살펴본 바. 현 수험생들의 수능 이후 학과 선택과, 현 고교 1~2학년 생들이 앞으로 갈 학과를 선택해 보시는 데에 틀림없는 도움이 됩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제 미흡한 능력과 안목을 걸고 감히 보장드리지요. 체리마스터 다운 학과 선택도 그렇지만, 공부방법과 면접 방법에 관한 팁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고민되시는 수험생 여러분께 중요한 정보가 되어드릴 겁니다. 체리마스터 다운 현재, 어떤 목표로 하고 계신 과가 있다면 꼭 일독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공부 방법에 관한 내용은 제가 쓴 것도 들어가 있을 겁니다. (작가들이 모두 순수 서울대 생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체리마스터 다운 저 자신도 어렵게 어렵게 공부를 했었고, 주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런 분들께 해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마침 그런 이야기 대신 써 준 친구들이 있어, 소개드리는 것이지요. 제 스스로도 직접 노력을 기울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시고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PS. 행여나, 제가 쓴 무협이 고교생 여러분의 학업에 방해가 되는 일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 조금이나마 이득이 되어 드리고자 이런 프로젝트에도 참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언제나 공부에 방해되는 존재가 될 수는 없겠지 않습니까.^^ 체리마스터 다운 이 땅에 모든 고교생들, 그리고 학업을 지속할 자녀들을 두고 계실 부모님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덜컹. 무거워 보이는 문이 열리고, 드리워진 주홍빛 휘장이 드러났다. 휘장 안 쪽으로 넓게 자리잡은 것은 연회에나 쓰일 만한 원형 탁자,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는 지객당이었다. 체리마스터 다운 "장주님.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안으로 들어온 연선하는 탁자 저편 상석 방향에, 또 한 폭 휘장이 드리워진 넓은 목상(木床)을 발견했다. 체리마스터 다운 손 총관의 말에 흔들리는 휘장. 그 안에서부터 얇고도 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군. 화산과 개방인가." 체리마스터 다운 특별한 내력은 느껴지지 않는다. 정심한 내공이 감지되지 않는다는 뜻. 하지만 무언가 불길하다. 고수(高手)의 기력이 함께하는 목소리가 아니면서도, 휘장 안 쪽에 위험한 독사(毒蛇)를 풀어놓기라도 한 것 처럼, 경각심을 일으키게 만드는 불안함이 그 안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체리마스터 다운 "화산과 개방이라면 이대로 누워 있을 수만은 없겠지." 흔들 흔들. 체리마스터 다운 주홍빛 휘장에 음영이 지고, 그 안쪽으로부터 깡마른 손 하나가 불쑥 내밀어졌다. 턱. 체리마스터 다운 휘장을 걷어내고, 땅을 밟는 노인(老人). 몸을 일으키는 속도가 느릿느릿하다. 체리마스터 다운 '마찬가지다. 이 노인은 위험해.' 연선하의 얼굴이 굳었다. 체리마스터 다운 기운이 없는 양, 천천히 일어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머리를 쳐드는 한 마리 이무기와 같다. 입을 벌리면 독(毒) 안개 훅 끼쳐들 것 같은, 독룡의 느낌을 지니고 있었다. "다들 젊군. 좋다. 좋아. 젊음이란." 체리마스터 다운 길게 찢어진 눈에 탁한 기운이 서려있다. 육순의 나이라고 했던가. 체리마스터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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