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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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03:3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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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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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공 말고요. 그냥 독과 의술은 이론으로 가르쳐도 약간 한국의 경마 의 성과가 있어요. 유성이가 나 닮아서 공부는 잘하니까 괜찮 을 거예요. 뱃속에 거지가 들어앉은 귀한 아들이 독초 잘못 주워 먹고 죽으면 안 되니까 가르쳐 주기는 해야죠. 한국의 경마 "쳇. 자기가 익힌 거는 가르치려고 하면서 내가 가르치려 고 하면 자꾸 뭐라 그러기만 하고. 소소는 너무 불공평해." 한국의 경마 "그런데 가가, 유성이보고 운기토납은 얼마나 하라고 했어 요?" 당소소의 질문에 주진한이 유쾌하게 웃었다. 한국의 경마 "하하하. 그 녀석보고 기를 느끼기 전까지는 나오지 말라 고 했지. 저녁밥이 먹고 싶으면 기부터 느끼라고 했어." 한국의 경마 그 말에 당소소가 눈을 가볍게 흘겼다. "처음 수련을 시작하는 아이한테 기를 느끼지 못하면 굶기 겠다고 했어요? 멸치처럼 말라버린 유성이를 보고 싶어요?" 한국의 경마 말을 하는 당소소의 얼굴에는 미소까지 깃들어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팔불출 주진한이 유쾌하게 한국의 경마 웃었다. "하하, 우리 귀여운 소소. 내가 그리 말했다고 그 녀석이 정말로 수련만 하고 있을 리가 있어? 먹는데 얼마나 예민한 한국의 경마 녀석인데. 이따가 밥 때가 되면 알아서 기어나올 거야." 당소소가 살짝 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리켰다. 한국의 경마 "그 자랑스러운 당신 아들이 밥 때까지 기다리기 싫어졌나 보네요." 주진한은 소소가 가리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멀찌감 한국의 경마 치 떨어진 곳에서 과자를 먹으며 어슬렁거리고 있는 주유성 이 눈에 띄었다. 한국의 경마 주진한이 주유성에게 호통을 쳤다. "유성이 네 이놈! 어서 이리 오지 못하겠느냐!" 주유성이 즉시 쪼르르 달려왔다. 한국의 경마 "아버지, 부르셨어요?" 인사성이 밝지만 주진한은 지금 불만에 가득 차 있다. 한국의 경마 "이 녀석. 내가 아까 너에게 뭐라고 했냐?" "기를 느낄 때까지 수련을 계속하라고 하셨지요." 한국의 경마 유성의 순진한 대답에 주진한은 점점 속이 끓어오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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