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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콘서트◀ 아나 에를리히가 잘 버텨 우리가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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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21:4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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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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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콘서트◀ 아나 에를리히가 잘 버텨 우리가 걱정
은 난리가 났다. "곤륜이 벌써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다니. 허, 그 곤륜 슈퍼콘서트 이......" "그것만이 아니지요. 처음의 작은 전투를 이긴 것을 제외 하면 모든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특별히 병력 수가 부족한 슈퍼콘서트 적도 없었는데 그런 전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역시 마교입니다. 마뇌가 없는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전투 슈퍼콘서트 력을 기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본대는 구경도 못해본 상태에서요. 그자들은 작전이고 뭐고 필요가 없을 정 도로 강합니다." 슈퍼콘서트 "그런 자들을 상대로 어찌해야 할지......" 장로들은 싸우기도 전에 기세에서 지고 있었다. 그들은 마 슈퍼콘서트 교가 쳐들어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가 잔뜩 죽은 상태였 다. 슈퍼콘서트 "그것만이 아니지요. 남궁세가가 이번에 크게 당했다고 합 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사황성의 정예에게 당한 것도 아닙니다. 슈퍼콘서트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사파들에게 당했더군요." "사파에서 워낙 많은 놈들이 동원되어 출동한 남궁세가의 슈퍼콘서트 무사들로도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지금 남궁세가는 본진을 지키는 데 집중하느라 안휘의 사정에 함부로 개입하 고 있지 못합니다." 슈퍼콘서트 "그것 때문에 안휘의 정파들이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사황성의 사파 놈들, 수가 너무 많아요. 얼마 슈퍼콘서트 나 많은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들 죽어가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회의를 참관하 슈퍼콘서트 고 있던 북해빙궁주는 오히려 신이 났다. "하하, 그것 보라고. 내가 약해서 진 게 아니야. 마교 그놈 들이 워낙 강해야 말이지. 더구나 천마 그놈의 무공도 나보다 슈퍼콘서트 반의반 수 정도 높더라고. 내가 마교가 아니라 숫자만 내세우 는 사황성을 먼저 쳤으면 지금쯤 매일 승전보를 날리고 있었 을 텐데. 아쉽군, 아쉬워." 슈퍼콘서트 남만독곡 곡주가 즉시 반발했다. "허어. 북해에서 사황성을 우습게보시는군. 내 겨뤄보니 슈퍼콘서트 혈마도 천마 못지않더란 말이오. 더구나 그놈들은 워낙 개 떼 처럼 밀려드니 아무리 죽여도 끝이 없더라고. 나는 그놈들을 죽이다가 지쳐서 잠시 후퇴했지만 북해라면 그럴 수 있었을 슈퍼콘서트 까?" 북해빙궁주가 인상을 썼다. 슈퍼콘서트 "더운 곳에서 오래 살더니 더위를 먹었나? 지금 나 들으라 고 하는 소리요?" 남만독곡 곡주도 딱히 꿀릴 것은 없다. 슈퍼콘서트 "추운 곳에서 오래 살더니 뇌가 얼어버렸나? 시작을 누가 먼저 했는데?" 슈퍼콘서트 북해빙궁주가 벌떡 일어섰다. "이자가! 한번 해보자는 거냐!" 곡주가 눈빛에 녹색 기운을 뿌리며 일어섰다. 슈퍼콘서트 "가뜩이나 우리 둘 중 누가 더 센지에 대해서 말이 많다는 소리가 들리더군. 이 기회에 내가 더 강함을 공식적으로 증명 하는 것도 좋겠지." 슈퍼콘서트 그 둘이 으르렁거리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말릴 수가 없었 다. 슈퍼콘서트 둘 다 무림맹을 도와주러 온 신분이다. 그들이 거느린 병력 은 한바탕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막강하다. 잘못 말렸다 가 그들이 자기네 고향으로 돌아가 버리면 뒷감당을 할 수 없 슈퍼콘서트 다. 그래서 다들 말도 못하고 입만 뻐끔거렸다. 주유성이 소리를 빽 질렀다. 슈퍼콘서트 "시끄러워요!" 두 사람의 얼굴에 당황한 빛이 떠올랐다. 슈퍼콘서트 북해빙궁주가 변명했다. "주, 주공자,주 공자도 들었겠지만 저자는 감히 우리가 사 황성에게 질 거라는 망발을 먼저......" 슈퍼콘서트 독곡 곡주가 얼른 그 말을 끊었다. "왕이시여! 싸움은 저 얼음 덩어리가 먼저 걸었습니다!" 슈퍼콘서트 주유성이 짜증을 냈다. "둘 다 그만두지 못해요? 지금 사람들이 마교나 사황성한 테 겁먹은 거 안 보여요? 이런 사람들 앞에서 그놈들 세다는 슈퍼콘서트 소리나 열심해 해대고, 아군끼리 싸우려고나 하고. 둘 다 적 의 첩자예요?" 슈퍼콘서트 "어, 허허. 주 공자, 서운하이. 첩자라니. 설마 내가 그럴 리가 있는가?" "왕이시여, 억울합니다!" 슈퍼콘서트 "그럼 두 분 다 닥치고 앉아요!" 북해빙궁주와 남만독곡주가 입을 닥치고 조용히 자리에 앉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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